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충남외국어고등학교 첫삽

교육가족의 염원, 내년 3월 개교 -

2007-02-05     장영래 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충남외국어고등학교 기공식을 아산시 탕정면 에서 가졌다.

오제직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태흠 충남도정무부지사, 이진구 국회의원, 강희복 아산시장,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3개학과(영어,중국어,일본어) 18학급 총 5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가 개교되면 실력 있는 외국어교사 양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게 되어 충남교육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시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550여평 규모로, 최첨단 시청각 기자재를 갖춘 강의실, 어학실, 국제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도서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강의동과 체력단력,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동, 그리고 전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숙사동이 갖추어 지는등 총 공사비 188억 900만원이 투자되어  2008년 3월에 개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