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불법 밀렵도구 제거활동

환경과 직원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밀렵감시단들 올무와 덫 제거

2017-01-12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박용갑구청장은 12일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산동 일원에서 불법 밀렵도구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환경과 직원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밀렵감시단들은 야생동물의 길목에 설치된 올무와 덫을 제거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을 전개했으며, 1개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3월초까지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