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소통과 경청'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시작

20대 국회 등원 이후 첫 의정보고회, 갖가지 성과 밝혀

2017-01-1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12일 석교동과 중촌동에서 20대 국회 등원 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해 의정활동을 구민께 보고하고, 이를 통하여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지역최대현안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 하였고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의 감정평가 수수료를 확보하여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더 많은 호남선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하도록 증편을 촉구하여 4편 증편과 목표·여수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17년도 대전시 국비를 역대 최대인 2조6477억원 확보하는데 기여하였으며, 2016년 하반기 중구에 특별교부금 60억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큰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역숙원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2017년 예산확보 결과, 2016년도 의정활동, 법안발의 등 전반적인 상황을 석교동, 중촌동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정보고 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 등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으며 ‘소통과 경청’의 의정목표에 한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럽다하여 손 놓고 관망만 할 수 없다. 믿고 지지해 주신 우리 중구 구민들을 위해 즐겁게 지역현안을 챙겨왔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더 귀 기울이고 면밀히 살펴 구민들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12일 석교동, 중촌동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목동, 14일 문화2동, 16일 부사동, 17일 산성동, 은행선화동, 문창동 등 중구 17개 행정동 전체에 걸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