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16년 대전관내 학원 등 1,795개소 지도점검

16개소 학원 등 관할 경찰서 고발조치 3건, 등록말소, 27건의 교습중지등

2017-01-13     김윤아 기자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1,795개소의 관내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 대하여 정기점검, 신학기 대비점검, 대학입시 특별 점검, 심야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학원법 제22조(벌칙)을 위반한 16개소의 학원 등에 대하여는 관할 경찰서로 고발조치(수사의뢰)하였고, 그 외 3건의 등록말소, 27건의 교습중지, 232건의 경고 처분과, 21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이는 동부와 서부교육청별로 동부 (635개소 대상): 고발9건, 등록말소3건, 교습중지24건, 경고60건, 과태료2건 이며 서부 (1,160개소 대상): 고발7건, 교습중지3건, 경고172건, 과태료19건으로 집계 됐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2016년 지도·점검 내역을 분석하여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2017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원 등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편법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