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
사건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 계룡소방서가 앞장
2017-01-13 조홍기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화재예방대책으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설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하는 등 재난없는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절음식 준비과 겨울철 난방 등 화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주택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빠르게 인지, 대피를 용이하게 하며 소화기는 초기화재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소화기구이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사건·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