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환아지원 『하루』캠페인 성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2017년 1월 13일 오후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6년 9월 12일 발족한 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2016년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환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5개 대학 및 각종 축제에서 77회에 걸친『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리마켓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쉽게 나눔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103여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월 100여만 원의 후원금이 정기적으로 지원되어 환아와 그 가족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제대로 된 치료 받을 수 있는 성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해, 각종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대전지역 4명의 아동들을 위해 약 5,000여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안다진 회장은 “누구에게나 빈칸은 있다고 생각한다. 홀로 완벽할 수 없기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픈 아이들의 빈칸을 채워주는 수많은 후원자님 덕분에 아이들은 그 빈칸을 후원자님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캠페인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