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세의원 시티즌 “충청인의 구단”으로 만들어야...
대전.충.남북 행정자치위원장 협의체를 구성 충청권 대표 구단명칭 선정, 관중 동원방안, 경기운영 등
오영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대전시티즌』활성화를 위한 제언 시민구단에서 “충청인의 구단”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 |
||
| ▲ 오영세 행정자치위원장 | ||
오 위원장은 대전시티즌(Daejeon Citizen Football Club)은 대전을 연고로 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The Korean Professional Football League) 소속의 프로축구단으로 1997년 3월 연고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되었다.
대전시티즌은 향토기업을 주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립법인 형태의 컨소시엄으로 출범하여 기업명을 팀 명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철저한 지역연고를 도입함으로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의 한축으로 등장하였으며, 대전을 축구 도시로 만들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 하반기부터 2차에 걸친 시민주 공모를 통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형편, 스타선수의 부재 등으로 아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시티즌의 부활을 위해 첫째 대전.충.남북 행정자치위원장 협의체를 구성하여 충청권을 대표할 수 있는 구단명칭 선정, 관중 동원방안, 경기운영 등을 협의한다. 그리고, 대전.충.남북 의장, 시.도지사 협의회에 공식 의제로 채택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두 번째 열악한 재정확보를 위해 3개 시.도 기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자생력 있는 명문 구단으로 육성한다.
세 번째 “대전시티즌”의 구단 명칭을 3개시.도, 충청권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꾼다. 현재의 구단명칭은 대전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구단명칭으로 바꾸면 그 만큼 많은 관중 확보와 동원이 가능 할 것이다.
그는 대전 축구 발전을 위해 대전시티즌이 충청인의 구단으로 다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