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前 총장, 대전방문에 나타난 염홍철 前 시장 측근들
김인홍 前 대전정무부시장과 김호근 前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
2017-01-19 김거수 기자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현충원 방문현장에 염홍철 前 대전시장의 최측근인 김인홍 前 대전정무부시장과 곽영교 前대전시의회 의장, 김호근 前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반사모 회원들과 참석해 주목된다.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19일 유엔사무총장 퇴임후 처음으로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와 카이스트를 방문 대권행보에 나섰다.
이날 반 前총장을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우리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서 있읍니다. 호국영령들이여, 우리 대한민국의 평화 발전을 굽어 보살펴 주소서!”라고 적었다.
반 전 총장은 최규하 前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만나 “최 前 대통령이 장관과 대통령 재임시 공직에 함께 근무했었다며 유지를 받들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무리하고 오전 10시카이스트를 찾아 ‘국제기구와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강연후 서울로 귀경 이명박 前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편 염홍철 시장의 최측근인 김인홍 前대전정무부시장과 곽영교 前대전시의회 의장, 김호근 前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육동일 충대교수, 홍표근 前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 양승근 前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