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웃과 함께 여는 희망찬 2017년!
훈련생들 2017년 희망차게 열수 있는 특별한 활동
2017-01-19 조홍기 기자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17일 직업적응훈련생을 대상으로 함께여는 희망의 2017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직업훈련생들의 특별활동에 어려움이 많던 중에 공주청소년 학생수련원에서 직접 방문해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해 주어 훈련생들에게 2017년을 희망차게 열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 되었다
첫 시간에는 다양한 색의 재료를 이용하여 멋진 뱃지를 만들어 직접 달아보고 고마운 분께 선물하도록 또 다른 의미에 뱃지도 만들기도 했다.
둘째 시간에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청팀 백팀 나누어 열띤 응원과 함께탁구공 넣기, 투호던지기, 풍선 옮기고 터트리기등 다양한 게임 진행으로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반산교회 희망나눔 센터(김영수 목사)에서 붕어빵을 직접 구워서 나누어 주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부여군장애인복지관 관장(정도기)은 세상이 외로워졌다고들 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이웃이 있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행사였으며
“현명한 사람은 세 가지 행복을 가지고 산다, 감사와 웃음 그리고 희망이다”라고 덧붙이면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감사와 웃음 그리고 희망을 선사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