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사 '환경사랑 사진전'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2016년 수상작 20점 전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본부장 김종엽)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 지족역(역장 김성흠)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통해 환경사랑 분위기 조성 하기위한 '환경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사랑 사진전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실시된 만큼, 많은 분들이 가시는 길 잠시 걸음을 멈춰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사랑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설명하며 요즘처럼 겨울가뭄에 환경보존에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2016년 수상작 사진 15점, 지면광고 5점, 총 20점을 전시한다.
사진부문 대상인 ‘미리내를 만나는 방법’은 아름다운 은하수를 포착한 사진이며, 지면광고부문 대상인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는 숨을 쉽니다.’는 자전거 안장으로 폐를 나타냄으로서 자전거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가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사랑 사진전'은 2015년도부터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광역시 역사 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년도도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해 대전광역시 내 유일한 지상역사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족역에서 실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기후·대기, 물·토양, 폐기물·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산업지원 등 환경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세계의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환경 서비스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