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설날 고향가는 길 車 ‘무상점검’
14일, 정동공영주차장에서 2개반 20명 점검반 운영
2007-02-11 장영래 기자
대전시 동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부분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회장 장한수)는 소속 정비업체 정비사 2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동공영주차장(대전역에서 삼성동 방향 500m지점)에서 오는 14일(14:00~17:00)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 점검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계층, 저 소득자 차량에 대해서는 우선 실시하는데 기타 점검을 희망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무료로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점검반에서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점도 측정 및 보충△부동액, 워셔액 등 누수여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경유차량의 매연측정 △각종 벨트 및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