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새마을금고 비래지점,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통해 모은 쌀 280kg 전달
2017-01-20 김남숙 기자
으뜸새마을금고 비래지점 김원대이사장은 20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80kg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관장에게 기탁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은 비래동 소재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14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선 으뜸새마을금고 비래지점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으뜸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좀도리 쌀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