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산동 구즉초등학교 재건축
2007-02-11 장영래 기자
유성구 봉산동에 위치한 구즉초등학교가 오는2009년 3월 입교예정으로 공사비 119억이 투입돼 교사가 재건축된다.
그간 서부교육청 관내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신설학교는 다목적 체육관 등 교사가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에 편리하게 시설되었으나 유성구 봉산동에 위치한 구즉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로 시설투자가 미루어지는 등 교육시설 환경이 열악하여 학교시설 사용자의 불만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봉산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추고자 금년도에 기본설계를 하여 민간투자(BTL)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친환경부분을 고려해 준공후 친환경건축물로 인증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즉초등학교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사용자의 건강증진 및 만족도 향상, 환경영향 최소화, 친환경적 의식교육 등 교육활동의 향상 및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탄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