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개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
2017-01-22 김거수 기자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김옥수 회장은 지난 21일 오전 천안시새마을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 도내 15개 시군 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체운동 및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랑의 노인섬기기 며느리 봉사대운영 및 제3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지도자교육,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김장 및 고추장 담가주기, 새마을여인상 발굴 및 시상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기본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는 도내 15개 시군 및 207개 읍면동과 5,525여개 마을단위까지 조직을 갖추고 19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여성단체다.
이번 총회에서 2017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새마을운동을 위한 문화공동체운동,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5대 중점과제를 확정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