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의 위해 충남경찰과 대전시청 머리 맞댄다”
충남경찰-대전시청,「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2007-02-13 김거수 기자
‘쾌적한 도시, 안전한 도시, 시민편의가 우선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광역자치단체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에서는 12. 오후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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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충남경찰 지휘부와 실무계장, 박성효 대전시장과 대전시 실.국장 및 실무과장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전거순찰대 운영 등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 방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보도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 5개 항목에 대한 양 기관 간 협의사항 설명과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교통이나 민생치안 관련 업무협조 차원의 실무자급 간담회는 수시로 있어왔지만 양 기관의 행정책임자와 실무자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시민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과 자치단체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이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