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특위, 청년문제 해결 팔 걷었다
활동계획서 채택 및 청년정책 업무보고 청취
2017-01-24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정기현 위원장(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청년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대전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청년특위 위원들은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주요 활동 및 중점 점검사항 등 향후 주요 특위 활동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계획을 채택하고, 곧이어 △청년현황 △청년정책 추진현황 및 주요추진계획 등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정책 전반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청년의 현실문제인 주거, 사회진입, 일자리 등에 집중한 청년정책을 적극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청년의 일과 삶을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체감형 정책이 중요하다.”며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시책이 아닌 지원이 절실한 곳에 필요한 자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특화정책 마련과 실행기반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