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AI 확산방지와 금융거래 일시중단 안내

귀성객 대상 우유나눔 행사 가져

2017-01-26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6일 대전역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AI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요령과 설 연휴 농협 금융거래가 일시중단 되는 것을 안내하며 우유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충남영업부 금융점포에서는 고객들에게 신선란을 7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가져 농협은행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찬형 본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AI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농협 금융거래 중단으로 인해 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전산시스템으로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