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부서탐방〕 ‘재무과’

서한택 재무과장 중심 3월 신설학교 개교준비 총력

2017-01-27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 사업에 맞춰 세종시에 특화된 교육브랜드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지 기자는 경리관재, 계약, 개교, 전산행정, 학교정보화 지원등에 올해 487억원을 투입하는 세종시교육청 ‘재무과’를 찾았다.

서한택 재무과장은 “38명의 부서 직원과 함께 2017년 3월 신설학교 차질없는 개교와 개교후 정상적인 학교의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여건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본청 각 부서 보유물품의 일제정비, 재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건전성 유지를 위하여 적정수준의 채무행위 도모, 자금수요 예측과 원활한 자금 운용 및 법정전입금 검토 등 산적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재무과는 “학교시설 등 공공시설물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예약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체육 공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 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정보화 환경 조성과 신설학교 홈폐이지 통합 구축으로 교원업무 경감 등 학교 정보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사이버위협으로 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정보보완 의식을 제공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본지 기자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 개교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신설학교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재무과 직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재무과는 세종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비전을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