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소외계층 1인당 10만원에 상당하는 바우처 카드 제공
2017-01-28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이고,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에 상당하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사용처는 산림청장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시설로 산림복지단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 삼림욕장, 산림교육센터이고, 사용범위는 숙박비 및 프로그램 이용료 등이다.
윤영균 원장은 “국민 누구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하여 산림복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숲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