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 체험해 보세요”

제23회 한밭문화제 ‘대전양반 얼씨구’ 열려

2005-10-10     이덕희 기자

   
▲ 한밭문화제
제23회 한밭문화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원도심권과 둔산지역 일대에서 열린다. 서대전시민공원과 둔산대공원(시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문화체험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가족 동반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5개구화합큰잔치가 7일 오후 4시부터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막행사는 7일 오후 7시부터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선비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둔산대공원(시립미술관 주변)에서 진행되며, ▲화합축제 7~9일 서대전시민공원 ▲민속축제 8~9일 둔산대공원 내(평송수련원 잔디광장 쪽) ▲제12회 전국풍물경연대회 수상(출품)작 시연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무료 건강검진도 7일부터 2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 제반에 대한 컨설팅을 한남대학교에 일임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평가 결과는 2006년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