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문초,이색졸업식
2007-02-15 장영래 기자
청곡 박일규 교장선생님(대전 대문초등학교)는 15일(목) 10시 올해 제26회 졸업생을 보내면서 졸업생 184명 전원과 졸업생을 보내는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훈과 좌우명을 학교장이 친필로 써 주었다.
또한 졸업생들의 졸업 문집에도 서예작품으로 제작된 표지 문구와 오늘 받는 상품의 실제 모습을 담아 졸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 모습을 바라본 학부모들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이라며 일반적인 책이나 사진첩 같은 상품에 비할 수 없어
잊지 못할 졸업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