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심상정 대표, 6일 대전 찾아
오후 기자회견 시작으로 원자력연구원 방문해 현안 점검
2017-02-03 김거수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6일 대전을 찾는다.
심 대표는 "열심히 일하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전국의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심 대표는 지역 방문 기자회견을 통해 정국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과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이번 대전 방문에서 어떤 공약이 발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 대표의 이날 대전을 방문하고 2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원자력안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한 후, 대전CBS 라디오 <시사매거진>에 출연한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정의당 대전시당이 주최하는 '대통령후보 정책토론회'에 강상구 후보와 함께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