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7일 대전방문, '안희정 바람 차단인' 듯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7일 오전 대전을 방문, 대전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갖는 등  ‘안희정 바람’ 차단에 나선다.

문 고문의 이번방문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2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안 지사의 바람을 차단하기위한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면서 대전지역에서 친문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핵심정책인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태주고 대전지역 지지 세력들의 조직관리 능력을 검증하기위한 정치적 행보로 전망된다.

한편 문 고문은 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 대전 언론인 간담회 오전 11시 20분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추진 단체 간담회를 둔산동 소재 라푸마 둔산점 2층 북카페에서 여행문화학교 산책을 방문 일정이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