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중국동포 상대 범죄예방 교육

범죄예방, 4대악 근절 등 한국사회 기초법질서 알려

2017-02-06     조홍기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보안계 홍창진경감은 6일 대전 중구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중국동포 45명에게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 기초법질서 교육”이라는 주제로 112 신고요령,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 홍보하고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중국동포들과 치안공감대를 형성했다.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한 중국동포 A 씨는 “경찰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는 “앞으로 중국동포의 안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