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해기금 적립률 세종시 최저’ 적극 해명
어느 지자체보다 재해구호기금 확보와 구호 업무 등에 최선
2017-02-07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일부 언론사에서 재해구호기금 누적 적립률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세종시(35%)라는 보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세종시는 7일 “2012년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재해구호기금을 매년 법정 기준액을 100% 이상 적립했고, 2015년도 재해구호기금 정부합동평가에서 2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금 운용년도가 짧아(2012년 광역시 승격) 매년 기금을 100% 적립해도 누적적립잔액이 보통세 수입결산액의 30/1000에 이르기까지는 최소 3~4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 시의 노력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지자체보다 재해구호기금 확보와 구호 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