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 찾아가는 현장 대화 나선다

박 군수 비롯해 34명 간부공무원, 5일간 읍면순회

2017-02-07     조홍기 기자

박동철 금산군수를 필두로 한 34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오는 13일부터 10개 읍·면 244개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소통하는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나선다.

군민과의 현장대화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포함한 34명의 금산군 간부공무원이 각각 읍면별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올 한해 군정운영과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특히 주민 생활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사랑방 좌담회 형식을 취해 주민 삶에 깊숙이 파고들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오는 13일 금산읍과 제원면을 시작해 17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을 구상하는 한편, 읍면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철 군수는 "군민과의 현장대화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리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실질적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