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의정보고회, 서산ㆍ태안 100년 디자인 '호평'
서산, 태안 각 권역별 미래비전 제시, 참석자 호평
2017-02-07 김거수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100년의 서산·태안의 미래를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펼친 2017년 의정보고회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마무리됐다.
성 의원은 7일 서산문화회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등원 후 지난 9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께 약속한 △서산생명공학밸리 조성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추진 △대산산단의 정밀화학 국가공단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부남교 건설 등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밝히고,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추진한 입법 ‧ 예산 ‧ 민원 ‧ 정책 활동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백년 후 서산과 태안의 모습을 디자인한 각 권역별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성 의원은 "서산·ᆞ태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전력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허영일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은 “짧은 기간동안 펼친 의정활동결과물들 이었지만, 지역의 미래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충남도의원 및 시‧군의원과 보훈단체, 여성단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 의정보고회 별로 각각 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