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
2월21일부터 3월16일 까지
2007-02-20 장영래 기자
대전지방노동청은 건설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해빙기를 앞두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21부터 3.16까지 약 4주간 지반 및 토사붕괴 위험 등이 있는 건설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토사붕괴의 우려가 있는 현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 재해율 불량업체가 시공하는 현장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
점검반에 산업안전공단 전문가를 참여시켜 해빙기 대비 지반·토사붕괴 예방조치, 추락 및 감전사고 예방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목적외 사용 등,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