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시민 안전 지키고자 철야근무!
2017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심야 시설물 점검 시작
2017-02-08 최형순 기자
철도공사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간에 발맞춰 시설물의 정상유지와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지하터널과 역사 등 46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안별로 안전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는 지난 8일 새벽 터널 벽체와 시설장비에 대한 야간 유지보수와 점검을 수행하고 있는 지하터널 작업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