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 설명회

산업, 기기,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최신 정책방향을 공유

2017-02-09     최형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담당자, 에너지 업계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재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정부 에너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공유 및 의견수렴하고, 관련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은 각종 지원제도 및 시책 안내를 통한 업무 개선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녹색건축물 보급 등을 위한 산업, 기기,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최신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추진하는 공단사업들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에너지 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분야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신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하여 사업화 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군 이다.

에너지공단사업은 ESS·전기차 지원사업,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에너지바우처사업, RPS제도의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