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청소년에게 꿈과 사랑을 나눠주어
한국 청소년 동아리 대전.충남 연맹(이창기 총재)원촌 정보 산업학교를 방문 위문 공연
2007-02-22 이정숙
2월 22일 원촌 정보 산업 학교( 김방수 교장)에서는 때 아닌 드럼과 기타소리가 울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조용한 메아리를 만드는 등 봄날을 화창하게 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한국 청소년 동아리 대전 . 충남 연맹’이 주최하고,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연맹의 전문위원으로 있는 원효순(대전대학교 웰리스 아카데미아)교수의 사회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조성림(대전대 웰리스 아카데미아)교수와 양성석(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감독 부부가 자원 봉사를 같이 나와 따뜻함을 더해 주었고, 자신이
직접 만든 빵을 들고 나와 봉사한 ▲ 러시아 청소년 조라(둔산 중학교 2년)가 한국말로 인사하며 또래 친구들을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