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호국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연두업무보고 후속실행 계획 토의, 호국․보훈 오피니언 리더 포럼 개최
2017-02-11 김남숙 기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10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을 방문해, 충남북 관할 지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5년차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올해의 국가보훈처 연두업무보고 후속실행 계획을 토의하고, 호국․보훈 오피니언 리더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춘 처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과 국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보훈단체장, 언론․교육 등 각계 사회단체장, 나라사랑강사 등으로 구성된 호국․보훈 오피니언리더 포럼에서는 호국정신 함양을 통한 국민통합의 키맨(KEYMAN)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춘 처장은 ‘호국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진정한 보훈의 실현을 위해 호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가보훈처가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승계하여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