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청장, 주민과의 약속 공약이행 반드시 지켰다

민선6기 지난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 받아

2017-02-14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의 2017년도 실천계획’를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에게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점검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 사업 ▲기초지자체 최초 감사위원회 구성 ▲관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어린이 영어 자료실 운영 등 완료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친환경캠핑장 조성 ▲치매통합관리센터 설치 등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전 공직자가 구청장의 입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약 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공약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