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서탐방〕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하는 ‘건설교통국’

난개발 방지, 시민불편 선제적 대응,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착공

2017-02-14     최형순 기자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문성요 국장을 중심으로 도시과, 건축과, 도로과, 교통과, 토지정보과 등 5개과가 합심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두팔을 걷어 올렸다.

14일 문성요 건설국장은 “2017년을 이춘희 세종시장의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구축에 발맞추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삶터조성,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로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중심도시 건설,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정책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읍·면 지역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교통환경개선 등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과 난개발 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도시는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지원 및 선제적 지도감사로 분쟁발생을 사전방지 하여 도시문제 발생에 따른 시민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및 주거약자를 포함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가구특성‧주거복지 수요 등의 주거실태를 조사하여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방안 마련, 신도심 지역과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격차 완화를 위한 주택정책을 활용 시민이 만족하는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선다.

문 국장은 “세종~안성(‘25년개통)과 안성~서울구간(‘22년개통)의 세종~서울 전구간 ’22년 개통을 목표로 세종~안성구간 착공시기 단축(’20→’18) 및 공기단축(5년→4년)을 위해 2018년 하반기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민자 적격성 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아울러 “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 무인주차기 유료화 관리(민간위탁) 재위탁과 한솔동 주차장용지는 2018년 복컴시설 준공후 활용방안 검토하며 아름동과 종촌동의 상업지역에 8월까지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 20필지 181,592㎡에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 협의 완료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 이행한다.

또 편리하고 다양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 구현을 위해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과 의견수렴 체계 구축, 택시 적정량 공급과 서비스 제고 노력,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교통소외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를 확대 한다.

건설교통국은 그동안 ▲세종도시교통공사를 ‘17.1월 출범, ▲교통소외지역 시영버스 운영과 BRT 및 마을택시도 확대, ▲아름·종촌동에 공영주차장 건립추진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는 등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농촌주거환경 개선과 기초수급자 주거급여를 1,500가구에 지원하여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와 읍‧면지역 인도설치(11개소, 4.7㎞)로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도로조명 LED교체‧신설(3,899등)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향상에 앞장서 큰 호응를 얻고 있다.

본지 기자는 시민에게 편리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민편의 건축행정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도로관리,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여건 개선, 시민과 소통하는 바른 지적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건설교통국 직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세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