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정성이용원 연계 이미용봉사
거동불편 장애인, 노인 세대 직접 방문
2017-02-14 최형순 기자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과 아산시 건강문화센터 내 정성이용원(대표 정운영)이 연계하여 지난 13일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허브화의 일원으로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등 3명을 선정하고 정성이용원 대표와 함께 가정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미용봉사를 제공받은 방축동의 뇌병변장애인 이모씨는 “매번 이발소를 갈 때마다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홍영준 온양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성이용원 정운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온양4동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