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사고 NO! 안전 OK!
14-16일 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 안전교육
2017-02-16 송연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대전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직원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체험, 소방안전 체험, 생활응급처치 체험, 위기탈출 체험 등을 통해 교육청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각급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청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직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