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황교안 총리에 기업 도우미 제도 건의
대전상공회의소, ‘2017년도 정기의원총회’ 22일 아드리아호텔 개최
2017-02-22 김거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2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박희원 회장을 비롯한 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출 기업인들과 유통분야 기업인들도 수출을 할 때는 어떤 물질이 포합되어 있는지 무관세 기법을 배워야한다며 상의직원들이 기업을 순회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최근 황교안 총리와 상의 회장단 면담에서 경영,세무,수출.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부가 직접 나서 공무원 전문가들을 채용해 기업인들에게 컨설팅해줄수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제조업종에 대해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6개월 전 사전 예고 시스템을 구성해준다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돼 실업과 고용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해 황 총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상의는 이번 총회에서 공석 상임위원에 대한 보궐 선출을 진행,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이관근 파인건설대표 등을 임명 안을 추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