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과 제주도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자료교환 증서식 개최

2007-03-04     장영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館長:趙靑遠)과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館長 : 吳承彦)은 오는6일 오후2시 30분 국립중앙과학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전시자료 교환 증서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MOU체결 1주년을 맞아 교환식을 개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내륙의 청소년 및 국민들의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스트로마톨라이트화석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 분포하는 약 1억 년 전(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에서 산출된 것으로,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조류(원시적인 단세포 생물)가 낮 동안 광합성작용을 하고 해가 지면 미세한 부유물들이 서로 엉켜 바닥에 달라붙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진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