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제6회 초록콘서트 개최

다문화가정․지역주민 초청한 문화공연 마련 및 협업 통한 정부 3.0 실현 기여

2017-02-24     김남숙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지난 23일 교통방송 3층 공개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초청한 제6회 초록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조병주 바리톤의 공연과 퓨전국악 그룹인 “풍류”의 피리, 해금 및 가야금 등의 공연으로 감동을 불러온 콘서트는 풍성한 경품행사를 마무리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초청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향후 대전교통방송의 공개홀을 개방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방송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방송의 초록콘서트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저명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