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을 후보자 월드컵 경기장 속으로

축구 펜들과 함께 응원 게임을 관전 보궐 선거 관심 유도

2007-03-11     김거수 기자

휴일 오후 2시30분  유성 월드컵 경기장이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출마자들이 젊은 표심 잡기가 매서운 날씨처럼 차가 왔다.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후보자들이 월드컵 축구장으로 젊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달려갔다.

이들 후보자들은 이번 4.25보궐선거가 젊은 유권자들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 창단 10주년 기념을 축하 하며 젊은 축구 펜들이 많이 입장한

국민 중심당 심대평 예비후보가 마지막으로 참석해 경기를 관전 젊은 유권자들을 공략을 펴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조용한 응원

취재 기자들은 축구 경기장에서 보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드라마 같은 연출 장면을 기대했지만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응원 하면서 다소  실망스런 하루 였다.

이날 대전과 울산의 경기에서 대전이 3대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