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개청식 안내
’16년 127만명 달하였고 민원 업무 증가 지청 신설의 필요성
2017-03-02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6일 오후2시 충남동부보훈지청(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길 19) 개청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길 19에 소재한 충남동부보훈지청 개청으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천안부시장, 공주시장, 아산부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우 국회의원, 32사단장, 충남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청사 순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98년 천안보훈지청이 폐지된 이후 천안‧아산‧세종의 인구가 매년 증가하여 ’16년 127만명에 달하였고 민원 업무도 증가하여 지청 신설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천안시‧공주시‧아산시를 관할하는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천안시에 개청됨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만족스러운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