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죽동초, 개교 첫 입학식 꿈의 씨앗 심다
개교와 함께 꿈과 끼가 자라는 입학식
2017-03-02 조홍기 기자
대전죽동초등학교(교장 신상현)는 2일 다목적 강당에서 개교와 함께 초등학교 신입생 96명, 병설유치원 신입생 65명을 비롯한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가 자라는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학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는 자리로, 신입생들에게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하고 푸짐한 입학 선물을 나눠주어 학생들과 참석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한결 훈훈하게 했다.
한편, 대전죽동초등학교는 유성구 죽동에 새롭게 구성된 주거공간에 자리한 학교로서 14학급으로 개교하여 운영된다.
이 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는 “새로 개교한 학교라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이 있었는데 많은 축하 선물도 준비해 주시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과 따뜻한 마음에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