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나는 MB 쪽이 아니다"
이명박 출판기념회 대전 500여명 상경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주자로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 하면서 전국적인 지지세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대전지역 MB 지지자들이 1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이 명박 전 시장의 출판 기념 회의장으로 김칠환 동구 당원 협의회장 을 필두로 김영관 시의장이 중구.심준홍 시의원이 대덕구. 김재경 시의원 서구. 주축으로 각각 버스1대를 마련하고 오전10시에 약속된 장소에서 출발한다.
이들과는 별도로 대전에서는 애플 명사랑 산악회 이상영 지부장을 비롯해 고려대 행정 대학원 동문들. 대전지역 MB 지지계열 포럼. 팬 클럽회원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 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날 행사를 주도하는 김칠환 동구 당원 협의회장 측은 13일 오전10시 가양 초등학교 앞에서 버스1대로 출발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앞서 출판 기념회 세 과시를 당부 하기위해 지난 9일 MB 의 장자방 이재오 최고위원이 극비에 대전을 방문 김칠환 당협회장과 식사를 함께 하고 상경하는 등 대전 조직 외연 확대를 협의 했으며 지난10일 MB의 책사 정두언 의원은 정용기 대덕구 청장과 오찬을 함께 지지를 당부하고 극비에 지역의 비중 있는 000 씨가 접촉하고 상경하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다.
정용기 대덕구 청장은 출판 기념회 참석을 묻자 대선후보 세분 다 훌륭하다 그러나 본인은 이회창 전 총재가 지지하는 후보를 5월경에 선택해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겠다 고 말해 MB계열로 분류 보도한 것은 잘못된 오보 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전 지역 참석자들은 출판기념회 상경 행사를 선거법 위반 논란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극비로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