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취업상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1:1 취업정보 제공
2017-03-03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에 나섰다.
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전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1:1 취업상담도 병행해 취업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올해 총11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교육센터 강주희과장이 강사로 나서 사업장별 ·연령별 구분된 안전사고 사례 및 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