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예술발전자문단 22명 위촉식

교육, 경제, 문화예술 메카 중심지인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07-03-15     한중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3월 14일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에 관계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문화예술발전자문단'위촉식을 가졌다.

   
▲ 중구 문화예술발전자문단

이들은 으능정이'대흥동상가번영회, 학계와 종합예술, 음악, 연극, 영화, 연애, 무용, 공연, 국악, 서예, 문화분야등 각계 각층 전문가의 의견들이 제시되어 한차원 높은 문화예술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위원들의 임무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종합적인 자문, 문화시설 기반조성사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기타 문화예술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될 것이다.

이는 양질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조기에 건설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우선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중구문화원을 대흥동 대전고등학교 앞 옛 엘리제웨딩홀 이전 종합문화복지관으로 활용되어 중구 구민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속에서 수준높은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옛 중구청 부지를 지하주차장 및 공원으로 조성과 시와 연계한 중앙로 전용대중교통구간, 으능정인 문화거리와 대흥동문화예술의 거리,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등과 연계하여 젊은 청춘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거리 조성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대된다.

이은권 청장은' 이번에 실시한 자문단 구성은 예전에는 교육, 경제, 문화예술 메카 중심지인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위원들의 격이없는 자문과 질언 등으로 새롭게 열린 문화환경으로 바꾸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