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당원연수 지도부 총출동

이은권, 대선승리에 힘을 모아 달라 당부

2017-03-07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오는 7일 오후 서구 만년동 'VIP 켄벤션홀’에서 ‘대전시당 주요당직자 간담회 및 당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당원연수는 자유한국당으로 당명개정 후 대전시당에서 하는 첫 1천명의 당원교육으로써 대전지역 핵심당원들에게 당명 변경의 의미와 자유한국당의 가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당원들의 단합을 위해 실시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탄핵정국으로 당이 없지만 당원들의 힘으로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자시이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대전광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당명개정으로 당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당원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박성효 前 대전시장은 “당지도부들에게 대전지역은 여당이 정치활동하기에 힘들다며 중앙당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중앙당 인명진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이현재 정책의장 등 중앙당 당직자들을 비롯한 이인제, 원유철, 김관영, 안상수, 김진 대선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지역에서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이장우 전최고위원, 정용기 대변인, 이재선,이영규, 진동규 위원장, 박성효 前 대전시장, 육동일 교수, 최선희 대전시의원, 이현 변호사, 조신형 대전교통방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지역 봉사활동 및 우수 당원에 대한 표장장 수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