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최우수'

국민신문고 민원 적정 처리 등 운영 전반 모범

2017-03-07     송연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6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S등급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적정 처리 등 운영 전반에 모범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심사관 운영의 적합성, 민원만족도 향상 정도와 민원처리 관련 불만족민원 추가답변, 민원 묻고 답하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행자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 뿐만 아니라 민원행정체계 및 운영 수준 등을 통합 점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2014과 2015년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 민원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태수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