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민간위탁" 등 심의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동의 안 등 8건 안건 처리
2017-03-08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제44회 임시회를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고, 당진시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방문과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를 할 계획이다.
이종윤 의장은 “금년도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과 시책, 행사들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민생을 살피는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8일에는 2016년 당진시 복지재단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9일에는 부의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 10일과 13일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인 삽교호 호수공원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당진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당진시 에너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민간위탁 동의안 ▲ 당진시 주거복지 지원사업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 당진시 부동산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 신규 공무원 10명에 대해 의회 운영에 대한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본회의 진행 및 각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의결과정에 대해 견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