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현장 스킨십 경영 '주목'
협력기업 상생의지 적극적 전파, 각종 평가 우수 드러나
2017-03-08 김거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의 현장 스킨십 경영이 각종 평가에서 지표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이하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평가는 산업부와 동반위가 매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 평가는 58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5개, 준정부형 17개, 기타형 16개)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이중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 같은 배경에는 이 사장의 적극적인 현장 스킨십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협력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현장을 직접 뛰는 협력기업 현장 스킨십 경영에 박차를 가했으며, ‘가스기술공사 동반성장 주간(週間)’을 지정하여 협력기업과의 상생의지를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협력기업의 건강한 성장이 우리 공사 성장의 숨은 키(Key)임을 인지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