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실버 파크 순찰대 운영
근린지역 등 취약지역 범죄 예방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2017-03-09 김윤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린지역 등 취약지역 범죄를 예방하는 '실버파크순찰대'를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한다.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 30명이 5인씩 팀을 이뤄 3시간, 월 10회, 30시간씩 공원, 학교 주변, 골목길 등 범죄취약 지역을 살펴보는 순찰활동을 한다.
또한 둔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위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범죄예방에 앞장 설 예정이다.